담양 가사문학면, 직접 재배한 봄감자로 이웃사랑 전해

입력 2019년06월20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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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담양 가사문학면은 지난19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나누며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봄부터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정선미 가사문학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문학면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재배한 참깨와 배추로 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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