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19 광주수영대회 준비 착착

입력 2019년06월16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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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주수영대회 최종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2019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수영대회 개최와 동시에 많은 외국인 선수‧관광객들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위생‧감염병 관리에 주안점을 뒀다.


대회기간이 7~8월임을 감안하여 염주종합체육관 일대 고정형 그늘막 설치와 폭염경보 시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주요 시가지 및 경기장 주변 녹화사업과 수영대회 대비 종합 청결대책을 수립, 깨끗한 대회가 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36개조 100여명의 미화요원들이 주요시설 및 가로변에 대한 집중 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2개조의 청소기동반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취약지역 쓰레기 처리와 불법투기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회기간 중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시설의 바가지 요금 제로화를 위해 서구는 시설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구에서 운영중인 8개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수영대회 붐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가까워진 만큼 광주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서구는 D-30일을 앞두고 부서별 대회지원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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