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복면 가수3리 마을회관 준공식

입력 2019년06월14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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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복 가수3리 마을회관 준공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이 지난 13일 동복면 가수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회관 건립은 가수3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하던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면적 69.78㎡의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준공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최형열 부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집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희주 가수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오래되고 좁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로 짓는 데 도움을 주신 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해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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