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속으로

입력 2019년06월13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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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정릉동 배밭골천에 찾아가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는 11일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본격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저지대 주택의 침수 방지를 위해 정비 중인 정릉 배밭골천과 장위·석관 빗물펌프장 2개소 시설물을 이승로 구청장이 직접 점검하였으며, 다소 안전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 여름철 풍수해 대비하기 위해 본격 현장 안전점검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이미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용 양수기 등 522대를 일제 점검 완료하고,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물(하천 제방, 빗물펌프장, 수문시설, 하수시설물 등)에 대하여 대학교수, 시설물 제작사, 전문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5월15일 풍수해 대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개선하였다. 그리고 6월말 까지 우기 대비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및 피해 최소화는 현장점검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 관계공무원에 당부하면서 저지대 침수취약지역, 각종 예·경보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지시하고 “구청과 유관단체에서는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 시민 행동요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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