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충치예방 인형극 ‘이 상한 나라 엘리스’선보여

입력 2019년06월08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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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한 나라 앨리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충치예방 인형극 이 상한 나라 엘리스 공연을 선보였다.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목포시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500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 캐릭터인 앨리스가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 습관과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율동과 이해하기 쉬운 말로 공연이 이뤄져 아이들이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공연관람과 함께 구강관련 체험관 운영, 올바른 손씻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으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치아관리를 잘 하라는 당부와 함께 유아용치실을 증정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 공연은 알기 쉽고 재미    있는 구성으로 어린이들이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필요성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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