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헌책 들고 ‘금하헌책방’ 놀러오세요

입력 2019년06월02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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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6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2019년 제2회 금하헌책방’을 개최한다.


‘금하헌책방’은 주민들이 안 읽는 책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책 나눔 장터’다. 책을 공유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헌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하헌책방’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단위 주민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어린이자료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7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자들에게는 헌 책을 사고 팔 수 있는 부스가 제공된다.


헌책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나만의 녹색 친구, 토피어리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는 ‘책사랑 독서퀴즈’도 열린다.


이 외에도 금천구립시흥도서관 ‘꿈그림 캘리그라피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멋진 캘리그라피 엽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 관계자는 “금하헌책방이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도서관 문화를 나누는 소통과 문화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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