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박차

입력 2019년06월01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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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장미축제장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부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 공모사업에 공모‧선정되어, 현재‘사회적경제지원센터’조성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 들어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노동복지센터와 교육실, 청년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차례에 걸쳐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 해 일부 공간을 개방 해 지역 주차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센터를 통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교육을 실시 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일자리 종합 박람회, 서울장미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 사회적기업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구청 1층 로비에 공정무역 자판기를 한시적으로 설치하고 공정무역 커피 시음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유경 일자리창출과장은“현대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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