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성대 캠퍼스타운,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 개최

입력 2019년05월29일 1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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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유람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한성대 캠퍼스타운과 성북문화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 캠퍼스타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가 지원하고, 성북구, 한성대학교가 공동으로 ‘문화특성화’와 ‘지역협력’을 통한 성북구 삼선동 일대의 경제생태계 회복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삼선유람’ 행사는 대학생, 지역주민,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광장, 성곽마을 앵커시설(주민공동이용시설), 성곽길 등에서 작품전시, 성곽길 역사문화 해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광장에서는 축제 개막행사(5월 31일) 및 3D펜을 이용한 모델링 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이 운영 되고, 성곽마을 앵커시설에는 꽃차카페(캠퍼스타운 창업기업) 및 캠퍼스타운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전시와 캐리커쳐행사, 토크콘서트 형식의 작가와 만남 등이 열린다. 또한 한성대 캠퍼스타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한양도성 낙산구간 둘레길을 따라 역사문화해설 투어를 진행하며, 투어 코스에는 한성대 캠퍼스타운 예술가 레지던시 작가의 작품 전시, 성북국악협회의 소규모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성곽길 역사문화 해설투어 참여는 인터넷(http://naver.me/FxjeHoiU)과 당일 현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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