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해양체육단, 트라이애슬론 아시아선수권 대회 출전권 획득

입력 2019년05월28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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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혁 상경, 대표선발전에서 U23 부문 4위로 당당히 선발

[여성종합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해양체육단 소속 김완혁 상경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U23(만19~23세) 부문에서 4위를 기록, 해당 부문에서 선발하는 5명의 대표 중 1명으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이어 실시하는 인내와 극기력을 요구하는 경기로 거리와 방식에 따라 총 5개의 종목으로 나뉘며, 이번에 김 상경이 선발된 종목은 ‘스프린트’로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번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는 연령대별로 남녀 총 37명의 출전선수를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인원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여러 아시아 선수들과 우열을 가리게 된다.

한편, 지난 2013년 비인기 해양 및 수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체부, 인천시, 해양경찰청이 협업하여 창단된‘해양체육단’은 최근 핀수영, 요트, 카누 등 해당 분야에서 소속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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