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中 장쑤성 당서기와 경제및 대기질과 스마트시티 협력 모색

입력 2019년05월27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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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러우친젠(娄勤俭) 중국 장쑤성 당서기와 만나 한국 기업의 對중국 최대 투자지이자 중국 최대 도시경제벨트권을 형성하고 있는 장쑤성과의 경제‧문화‧환경 교류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장쑤성은 2008년에 서울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11년 우정의 도시이자 삼성,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對중국 최대 투자지역이다.

인구 밀도가 높고 스마트시티 등 신 산업구조를 빠르게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와 공통분모가 많다. 경제적 잠재력도 높아 지난해에는 중국 지방정부 가운데 2번째로 높은 6.7%의 GDP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서울시의 민선 7기 서울시의 최대 과제인 혁신 경제, 혁신 창업 비전을 소개하고,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장쑤성 진출 방안에 대한 협력도 모색한다.

또, 집무실 내에 설치된 서울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시연, 세계적 빅데이터 수도이자 스마트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과 잠재력도 강조한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도 호흡공동체로서 협력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공감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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