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9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 개최

입력 2019년05월23일 1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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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캠퍼스(310관 605호)에서

중앙대 2018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가 25일(토) 서울캠퍼스(310관 605호)에서 ‘2019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원장 오세훈)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홍성수의 저서 <말이 칼이 될 때>를 읽고 ‘혐오표현, 법적처벌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사전 선정된 80명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20개 팀이 참여해 1차 예선 리그(3경기)를 치른 후, 상위 두 팀을 선발해 결승전 경기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토론교육사(디베이트 코치) 3급 자격증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중앙대 관계자는 “최근 이슈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어 매년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대 독서 디베이트 대회는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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