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9년05월10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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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저소득층 생계 안정과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분야 총 38개 사업에서 150명을 뽑을 예정이다.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강동구 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증명한 노숙인 등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 동안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만 65세 이상일 경우 주 15시간(1일 3시간)이다.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이 적용되며, 부대경비 5,000원과 주휴,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구직등록필증,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취업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특성에 맞는 생산적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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