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장흥 군민의 날, 보림문화제 5월 2일 개최

입력 2019년04월26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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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군민의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49회 장흥 군민의 날·보림문화제가 5월 2일에 장흥 공설운동장과 탐진강일원에서 개최된다.

 

장흥군은 군민의 날(5월 1일)이 근로자의 날과 중복됨에 따라 군민과 기관단체 설문을 통한 의견을 반영해 5월 2일에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올해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군민과 향우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야행사인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 5월 1일 저녁 6시 30분에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은 탐진강변에서 출발해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까지 가장행렬이 진행되고, 이어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이 시작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민의상 시상 외에 명예군민증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흥의 전통 고싸움 시연을 시작으로 읍면별 체육경기와 경연행사, 문화행사, 향토음식 전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의 피날레는 장흥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군민 노래자랑 행사가 마련됐다.

 

노래자랑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폐회식에 참여인원이 부족한 것에 대한 보완 방안으로, 읍면 대표의 노래경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보림문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과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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