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9년04월26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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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5월 1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창동역 공연특화광장’에서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제24회 구민의 날’은 가정의 달이자, 근로자의 날을 맞은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플리마켓, 동별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기존에 행사를 진행해 왔던 구민회관이 아닌, 지난 3월 1일부터 창동역 1번 출구에 구민들의 문화활동지원을 위해 조성한 ‘공연특화광장’에서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창동이 서울아레나 및 문화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의 문화거점지역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1부 행사는 45인 관악대의 연주로 기념식을 열고, 구정홍보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이 합창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9개의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구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물놀이, 키즈밸리댄스, 통기타, B-boy공연, 트로트, 치어리딩, 마술, K-POP댄스, 특히 델리스파이스(김민규)의 밴드 공연은 화합과 소통의 ‘구민의 날’ 기념식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각 동과 사회적 기업에서 준비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화음장터’도 운영해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장터는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24번째 도봉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신(新)창동, 더 나아가 신(新)도봉시대를 환영하는 행사”라며 “도봉구의 문화 거점이 될 창동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더-큰 도봉의 모습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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