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04월26일 01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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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 (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남·북, (3차)북·미 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하노이 회담 이후 진전이 없는 북한 비핵화 논의를 이어나갈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

 

고유환 교수(동국대 북한학과)와 임을출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이승신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황세희 여시재 솔루션디자이너,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나선다.

 

좌장은 얼마 전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친 김부겸 의원이 직접 맡으며, 이는 여의도 복귀 이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첫 국회 행사이다.

 

김부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북한의 비핵화 과정은 꽤 희망적이지만,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중재자 혹은 촉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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