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100회 전국체전 흥행 이끈다

입력 2019년04월25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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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체육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업무 협약 체결

24일 관악구청장 구청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전국체전 홍보 및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은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난 24일, 오는 10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 및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체육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협약기관이 ‘관악구 전국  체육대회 자원봉사단’ 구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전국체전’의   구민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관악구체육회  ▲관악구장애인체육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구마을자치센터 ▲관악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으로, 앞으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문화관광체육과와 함께 전국체전을 관악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구는 자원봉사센터와 문화관광체육과를 중심으로 전국체전 홍보 및 자원봉사 사업을 총괄하고, 각 기관들은 생활체육인 및 마을과 연계한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부스 운영, 캠페인 장소 협조 등의 지원을 맡게 된다.


특히,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7일 열리는 ‘관악구 구민체육대회’에 ‘전국체전’ 관련 다양한 홍보 행사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 열릴 구의 주요 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을 이용해 ‘전국체전’에 대한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전국체전 기간 중 관악구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이끌며,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관악구체육회장)은 “올해는 15년 만에 부활한 관악 구민체육대회와 100회를 맞이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함께 열리는 해로, 관악구체육회장으로써도 뜻 깊은 한해”라며, “두 대회 모두 많은 구민 분들이 참여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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