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함께이룸 장학금 2억 2천만원 전달

입력 2019년04월25일 04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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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함께이룸 장학금 수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복지재단이 23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함께이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승만호 이사장 인사말, 성장현 구청장 축사,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장학생 64명을 포함, 150여명이 자리했다.

 

지원 내역은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4명, 각 1000만원), 학업우수 청소년 교육비(30명, 각 300만원), 청소년 자격증 취득비(30명, 각 300만원) 등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하고 있다"며 "반드시 꿈을 이뤄 이 사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설립된 용산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장학금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161명의 학생들이 총 5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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