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프리마켓 운영

입력 2019년04월24일 14시3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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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와 교류형성의 장”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상생마을 도시재생 사업구역인 석남동 일대에  ‘상생마을 도시재생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석남녹지공원(석남동 월드메르디앙 건너편)이다. 
  
행사에는 40여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벼룩시장, 공예품 판매,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안내와 음악공연 등이 진행되고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마켓에서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서구 관내 주민은 오는 22일 까지 부스(선착순 20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전화(032-299-7007, 7008)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상생마을 프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형성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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