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일자리 창출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동시에

입력 2019년04월24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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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사립작은도서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은 인력부족 등 구립도서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년들에게 도서관 직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도 활성화하는 ‘사립작은도서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행복책방강일11단지, 꿈누리, 좋은땅꿈나책, 롯데캐슬, 함께크는우리, 고덕리엔파크3단지, 상상마루, 다온,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옹기종기, 성내플러스 작은도서관 등 총 11개의 사립작은도서관에 만39세 이하의 지역청년을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사립작은도서관 시설 및 자료 관리, 도서 대출 및 반납처리,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도서관 운영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역량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 관련 분야 직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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