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시책사업 확산 추진

입력 2019년04월24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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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가축의 적정 사육 밀도, 축사경관, 악취관리 준수 등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 친환경 축산물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 확산으로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 및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해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올해 인증 목표를 150호로 설정하고, 인증 축산 농가에 대해선 호당 2백만원 내외의 인증 소요비 지급과 인증 유지 축산 농가에는 가축출하 장려금을 호당 1백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354백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을 위하여  사업비 140백만원을 지원하여 동불복지녹색축산 농장 조성에 필요한 축사 주변 경관조성, 가축운동장조성, 악취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올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목표 23호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비를 군비 자체사업으로 200백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목표 33호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길만 축산과장은 “2020년부터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에 한해서만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 이며, 이에 따라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신청 희망 농가는 군 또는 읍·면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하면 1차 현장평가와 2차 축산환경관리원 현장검증 후 농식품부 지정을 받은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시책사업 확산에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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