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 식생활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 확대

입력 2019년04월24일 0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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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덕털보곱창 곽희정 대표(가운데), 윤재성 월곡2동 복지협의체위원장(오른쪽), 곽정숙 월곡2동장(왼쪽)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월곡2동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상점 동덕털보곱창(사장 곽희정)과 우리동네 나눔가게(우리마을외식나들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덕털보곱창에서는 ‘우리동네 나눔가게(우리마을외식나들이)’ 협약 체결 후 월곡2동의 나눔가게로 참여하여, 매월 청소년 2가구에게 음식을 포장해갈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한 월곡2동의 우리마을 외식나들이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어르신에게 상점에서 자율적으로 식사 대접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8개의 나눔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4월부터 청소년 음식 쿠폰을 제공하는 곽희정 대표는 “인근 음식점에서 나눔가게로 활동하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한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차차 지원 청소년 수를 늘려가고 싶다.”고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성 월곡2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동네 상점 대표분들이 먼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답을 표하면서, 복지협의체를 통해 우리마을외식나들이 사업 이외에도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물품·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화사업과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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