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실시

입력 2019년04월23일 10시1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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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능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2019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새울원자력본부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재난 시 주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시, 구·군 공무원과 정보 전달 및 파급력이 있는 주민자치위원장, 교사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일정은 4월 23일 시와 구·군, 유관기관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9일과 30일, 5월 14일은 읍면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5월 21일과 23일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가 및 울산시 방사능방재체계와 방사능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발전소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가자들은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방재교육을 받은 후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다수의 시민을 찾아가 간접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통해 원전 운영 및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울산시 방재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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