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에서 튤립과 함께 봄을 만끽 하세요

입력 2019년04월12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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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 목포 삼학도에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목포시가 삼학도 중앙공원에 식재한 튤립 12만주와 수선화‧꽃잔디 등 봄 꽃이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붙잡고 있다.


삼학도 튤립은 ‘목포 유달산 봄 축제’ 기간 중인 오는 13일경 만개할 전망이다.


한편, 삼학도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제주도 등 도서 연안 여객의 허브역할을 하는 여객선터미널과 호남선 종착지인 목포역에서 도보로 15분여 거리에 있으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이난영공원,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공간, 갓바위,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등을 쉽게 이동하며 목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삼학도는 목포의 상징같은 곳으로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꽃의 섬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튤립과 계절꽃 식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봄꽃이 만개했으니 꼭 오셔서 삼학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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