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년기 여성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4월12일 04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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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신건강프로그램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중년여성의 우울을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강좌와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고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10:00에 관악구청 별관7층 강당에서 ‘여성이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백희숙 강사를 초빙해 마련한 강좌로, 중년여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과 행복에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인가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 매주 금요일 09:30 ~ 12:30에는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그룹상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심리검사 ▲인생의 전환기에 대한 이해 ▲상처받은 과거 마음 치유 ▲인생목표 재설정 ▲새로운 부부관계 정립 ▲다시 힘찬 출발 등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 40세~50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879-4911) 또는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여성들이 인생의 전환기에서 겪을 수 있는 우울감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터가 되는 관악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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