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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병택 시장은 오는 23일 목감동 다니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개소식에 참석한다.

시흥시 체육관 등 5개소를 거점 체육시설로 운영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등 8개 생활체육 종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 3억원, 3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김태경 시흥시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공스포츠클럽 개소식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