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입력 2019년03월06일 2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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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물품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이상 치매환자이며, 등록되지 않은 환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에게는 매월 기저귀와 물티슈가 제공되며, 연 2회 바디로션과 방수매트 등이 무상 제공된다.


조호물품을 수령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할 때는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350-475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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