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경인지역 후보자 '인천 65명 등록 2.8대1 기록'

입력 2019년02월27일 20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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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89명 출마해 평균 경쟁률 2.7대1 '경기 27개 조합, 인천 2개 조합 후보자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여성종합뉴스] 오는 3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경인지역 후보자가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27일 양 일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총 489명의 후보가, 인천지역에서는 65명의 후보가 각각 출마, 평균 경쟁률은 경기가 2.7대1, 인천이 2.8대 1로 나왔다.


경인지역 전체 203개 조합(경기 180개, 인천 23개) 중 29개(경기 27개, 인천 2개) 조합은 후보자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후보자가 가장 많이 등록한 지역은 경기도의 경우 광주 초월농협으로 경쟁률이 8대 1에 달했고 인천은 서구 서인천농협으로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554명, 여성 6명의 후보가 각각 접수했다. 여성 후보자는 모두 경기지역에서 출마했다.


전국에선 1천344개 조합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 3천474명이 출마해 평균 경쟁률은 2.6대 1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 3.0대1을 기록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2.0대1을 기록했다.


한편 후보자들은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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