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장애인 위한 홈헬퍼 양성과정 추진

입력 2019년02월16일 12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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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임신과 출산, 육아양육 서비스를 하는 ‘홈헬퍼 양성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홈헬퍼 양성과정은 3월과 4월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추진된다. 120명의 홈헬퍼를 양성할 예정이다.


홈헬퍼가 되기 위해서는 총 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현장에 투입된다.


홈헬퍼는 임신을 했거나 출산 예정 또는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종합적인 가사 지원 서비스를 한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이 마음 놓고 임신과 출산, 양육을 할 수 있을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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