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민원편의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운영

입력 2019년02월15일 11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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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최민영)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 청사 1층 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구월2동은 인구가 약 4만 명에 이르고, 접근성이 좋아 평소 민원 발급량이 매우 높은 동이다. 게다가, 기존 구형 무인민원발급기가 노후돼 잦은 고장 등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동에선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기존 발급기와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와 국세증명 등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또 이번에 설치된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제공,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 조작 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민영 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효율적 운영으로 구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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