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자 모집

입력 2019년02월11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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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이용자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작년 3월에 개관된 시설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맞춤형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용정원은 30명으로 학생들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 총 4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1년 연장신청이 가능, 최대 5년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일상생활훈련 ▲의사소통 훈련 ▲지역사회적응훈련 ▲여가·문화 교육 ▲직업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학령기를 마쳤거나 졸업예정인 자로, 현재 선착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www.gwanakedu.or.kr)에서 입시요강 및 입학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센터 5층에 위치한 사무실로 내방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료는 월 200,000원으로, 중식비 및 간식비 70,000원은 별도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더불어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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