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입력 2019년02월07일 1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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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재활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58개소에 김, 돼지고기, 참치세트 등 4,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목포시청 공무원들은 성금을 모금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공직자 사랑나눔 1·1·1 운동’을 추진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명절만들기에 동참했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 일간 자혜양로원, 진성원, 아동원, 푸른마을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며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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