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인천공항 면세점 지난 3년간 설 및 추석 연휴기간 면세점 매출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나 추석 연휴와는 다르게 설 연휴는 평소보다 한산”

입력 2019년02월05일 10시08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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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인천공항 인도장 연휴기간 인도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설 연휴 및 추석 연휴 기간 면세점 이용금액이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나, 추석 연휴와는 다르게 설 연휴는 평소보다 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설 연휴 평균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금액은 91억 729만원에서 2018년 197억 724만원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했다.
 

추석 연휴 기간 역시 2016년 연휴 평균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금액은 125억 539만원에서 2018년 245억 8,986만원으로 약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반면, 인천공항 면세점은 추석 연휴와는 다르게 설 연휴에 평소보다 상대적으로 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과 연휴 전 2주일의 면세점 이용건수·금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면세점 이용건수는 12만 6,471건, 이용금액은 245억 8,986만원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11만 4,876건, 223억 304만원을 웃돌았다.
 

반면 설 연휴 면세점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10만 2,615건, 197억 724만원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을 밑돌았다.
 

2016년에도 일평균 이용건수 7만 1,843건, 금액 110억 5,003만원에 비해 추석 연휴 평균은 8만 2,750건, 125억 539만원으로 많았고, 설 연휴 평균은 6만 5,859건, 91억 729만원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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