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맞아 나눔문화 실천 앞장

입력 2019년02월03일 1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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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 둔 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보성군립노인요양원(밝은동산)을 찾아 이용자를 면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영관 보성부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돌아보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온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보훈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광주보훈병원의 보훈가족과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생활거주 사회복지시설 472개소에 거주하는 1만 3천153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5천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 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보성군립노인요양원 ‘밝은동산’을 찾아가 생필품과 이용시설 용품을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아동양육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을 위문했다.]


또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2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목포 광명원, 23일 광주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고,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30일 나주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각 실국장, 전남도의원, 시군 간부, 시군의원, 지역 관공서, 유관기관 등이 직접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시설과 자택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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