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총력 추진

입력 2019년01월27일 15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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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531ha를 전환 목표로 사업비 93억을 투입하여 ’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18년도 사업성과는 전환목표 2,323ha, 신청면적 1,467ha, 이행면적 1,338ha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91.2%의 이행률을 기록하였고, 이는 현지 쌀값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올해는 ’18년 추진과정 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휴경을 신규로 도입하였고, ha당 재배 품목별 단가를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으로 조정했다.
 

대상품목은 산지폐기 등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1.22.~6.28.까지 신청서와 약정서를 작성하여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약정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는 올 12월중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충북도는 `18년산 쌀값 상승으로 사업여건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 참여가 적을 경우 금년도 쌀값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상당부분 우려되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조하여 쌀값유지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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