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원예‧특작분야 각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입력 2019년01월15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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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화훼 장미농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에서는 금년도에 추진할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의 금년 사업은 딸기, 장미, 수국 등 국내·외 비교우위 작목인 시설원예, 화훼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신규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설원예, 과수, 특용작물 3개 분야 36개 단위사업에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하여 총 60억 7천9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군내에 거주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개별 농가와 영농법인 등 생산자 단체로, 단위사업에서 정하는 요건에 따라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 및 현지 확인평가와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중에 대상자를 선정 하게 된다.


시설원예분야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동당 30~50평 단위로 지원하는 소규모 텃밭하우스(70%보조), 100평형 영세농 소형하우스(70%보조), 200평 규모의 하얀들가꾸기(50%보조), 600평 이상 연동, 단동형 하우스를 지원하는 고소득 시설원예사업 등 소득기반 취약 농가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여건에 맞게 소형, 중․대형 규모의 다양한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


또 지난해 이상기후로 시설원예 분야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 소화기 사업과 온실 ICT 시설기반을 구축하는 스마트농업 사업, 하우스 고온예방시설, 가뭄대비 중‧소형관정 지원사업은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군은 FTA 등 농수산물 시장개방과 쌀값 하락,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실질 소득증대 방안과 강진군의 경제근간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농업예산에 대하여 1,017억 원을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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