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도이치모터스, 연말 맞아‘사랑의 성금’기탁

입력 2018년12월20일 05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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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수) 오후 4시,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대문구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이치모터스(대표 권오수)가 19일 동대문구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동대문구와 보듬누리 민간결연을 맺고 있는 도이치모터스는 정성스레 마련한 ‘사랑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도이치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보듬누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판매 업체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사랑의 성금’ 총 7,5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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