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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15일 개최

입력 2018년12월12일 11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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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15일 개최(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참가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립여성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 ‘넬라 판타지아’를 15일 개최한다.


사랑을 찾아 한국에 온 아랍왕자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지금 이순간’, ‘I will follow him’, ‘꽃타령’ 등의 유명곡에 위트 넘치는 콩트를 가미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4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한편 구로구립여성합창단은 17일까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분야다. 음악에 소질이 있는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단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실기용 악보 1부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jhbaek10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0일 면접과 실기로 진행되며 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공연과 지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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