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산림청・농촌진흥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12월11일 14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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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촌진흥청장(왼쪽),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 김종석 기상청장(오른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산림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재난 대응체계와 관련 연구를 강화하기 위하여 12월 11일(화) 산림청 대회의실(대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직면한 것을 인지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예측 모델 개발  △신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 생태계 변화 대응연구 △관측자료의 품질 향상과 실용화 기술 개발 △위성정보 해석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공동 대응 △농림·기상자원과 관련한 다 부처 공동연구 추진이다.


기상청・산림청・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국가 차원의 동반 상승효과와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의 지평을 넓히고 농림기상 분야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상청은 산림청, 농촌진흥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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