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의원, 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2020년까지 신축 밝혀

입력 2018년12월11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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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공간이 비좁아 어려움을 겪던 안양경찰서 만안지구대가 신축예산 20억을 확보하면서 안양역에서 삼덕공원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 임대로 안양역사에 입주한 안양지구대는 안양 1번가와 중앙로를 포함한 안양의 중심가 5개동을 관할하면서 늘어난 근무인력과 중심 상권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로 경찰관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해지고 민원인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종걸 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만안지구대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정성호 위원장, 간사인 김정우 의원에게 요청해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서면질의를 넣고, 예결위 회의과정에서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기재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걸 의원은 “토지매입비 20억을 우선확보해서 치안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 내년에 나머지 예산을 확보해서 주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지구대 예산은 2019년 정부예산에 20억이 토지매입비로 반영되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내후년인 2020년에 추가 예산을 받아 2020년 8월 경 개청하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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