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녀랑 ‘오물조물 도예놀이’ 운영

입력 2018년12월10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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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36개월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따듯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오물조물 도예놀이’를 운영한다.


오물조물 도예놀이는 흙과 물로 여러 모양의 도자기를 만들면서 영유아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토)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40가족 총 80명이 참여해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며 가족 추억을 쌓았다. 이날 손수 만들어 의미가 더해진 작품들은 공방으로 보내 초벌, 재벌의 굽는 과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5일(토)과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물 얼굴 접시와 요정이 사는 집을 만드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오순도순 도자기를 만들면서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부모-자녀 간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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