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좌담회 진행

입력 2018년12월09일 11시5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1월 문화쌀롱 행사에 참여한 문화통장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 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노는카페 자리(독산로 77길 39)에서 ‘2018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좌담회를 진행한다.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은 금천구 10개동에 예술가(기획자)를 파견하여 금천구의 문화적 특성을 구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예술로 발현하여 금천구를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금천문화재단은 올해 시흥3동, 시흥5동, 독산1동 3개동을 중심으로 관내 예술가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에 대한 지역의 요구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동안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해온 지역 주민들과, 마을사업전문가, 마을미디어 전문가 등이 함께한다.


재단은 이 자리를 통해 내년도 프로젝트 기획에 지역문화 주체들의 의견들을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진행된 각 동의 문화통장의 사업들을 살펴보면, 시흥3동 ‘안혜린’ 작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주 모여 다양한 주제로 시각예술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시흥5동 ‘홍두완’ 감독은 마을주민 이야기를 담은 플래시몹 및 영상 제작했다. 독산1동 문화통장 ‘뽈레뽈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브라질 타악 연주 ‘마라카투’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하며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