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차전지 및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04일 21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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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는 4일 충북도의 이차전지산업 및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의 주재로 학계와 경제계인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충북도의 이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논의와 연관기업 유치방안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정부의 ’30년 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3020정책에 발맞추어 전국 최대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규모가 메모리반도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대표적인 미래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차부품 산업 분야를 충북도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북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있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셀, 제조장비 생산 인프라와 전기차부품산업 기업, 도내 대학과 충북 TP 등 연구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산업적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이차전지산업 및 전기차부품산업 발전 자문위를 구성하여 이차전지 및 전기차부품 산업 분야의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조성 할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기술에 대한 선제적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기차 생태계 발전 및 인프라조성을 통해, 충북도를 세계적인 이차전지 및 전기차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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