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영화관광경영고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입력 2018년11월21일 20시5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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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활동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1일 인천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지역 내 교육기관인 초·중·고등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동구에서는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가 첫 번째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 학교로 지정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앞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권철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모두의 과제로, 동구의 더 많은 학교가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학교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에 대한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2-772-6307) 및 중앙치매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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