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18년11월16일 15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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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소방서(서장‧정귀용)는 1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에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이며,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대형화재 취약 대상에 대하여 화재 등 재난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역할 및 임무를 발표‧토론식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현수동 안성맞춤아트홀 공연장 화재로 다수 사상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개인별 임무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 중 점차적으로 재난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동적인 훈련ㆍ메시지를 수시로 부여하면서 통제단원들은 상황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고 다수 사상자 관리 등유관기관과 훈련에 대한 개선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귀용 서장은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지휘관과 통제단원들의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대형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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