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수능일 대체로 맑은 날씨 전망

입력 2018년11월13일 1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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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날씨 예상 모식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높은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하여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수험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예비소집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5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3~8도, 낮 기온은 13~17도의 기온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그러나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다소 낮아져 쌀쌀하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특히 일교차가 큰 곳이 많겠으니, 수험생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해상은 15일 전해상에서 물결이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되어, 해상교통 운항에 지장이 없겠다.


한편, 14일은 동풍이 강화되면서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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