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고금도 인근해상 표류어선 구조

입력 2018년11월13일 16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고금도 인근해상 표류어선 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 해양경찰서는 13일 완도군 고금도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인 어선을 긴급 구조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15분경 J호(1.13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는 강진군 마량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완도군 고금도 북방 1.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어선이 표류하게 되고, 이를 제가하는 과정에서 선장 우모씨(76세, 남)가 허리를 다쳐 오전 8시 46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여 신고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 승선원 2명에 대해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오전 8시 58분경 예인을 시작하여 오전 9시 27분경 마량항으로 예인을 완료했으며, 선장 김모씨는 강진소재 병원에서 안전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암 서장은“해상에서의 긴급 상황이 발생 시 재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