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수능 교통 대책 마련 수립

입력 2018년11월13일 15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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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

 
구로구에는 수능 당일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 등 8개 학교에 시험장이 마련돼 총 4,887명이 응시한다.


이에 구로구는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2대의 배차간격을 단축해 집중 운행키로 했다. 행정차량 17대도 동원해 교통질서 유지와 수험생 수송을 지원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전방 200m 차량 진‧출입 통제, 2k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구로구는 시험시간 중 마을버스 전 노선에 경적 사용과 급가속 금지를 요청했다.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시간대에는 인근 도로의 굴착과 공사차량의 통행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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