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찾아 격려

입력 2018년11월13일 0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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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서성 제11호 창고에서 2018 공공비축미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승옥 강진군수가 이 날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강진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전남쌀 품질 고급화 노력을 당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96일간 이뤄진다. 전남에선 현재까지 약 20%가량 진행됐으며, 11월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벼 기준 총 12만 4천t으로 전국 48만t의 25.5% 수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연말 수확기(10~12월) 평균 쌀값을 반영해 벼로 환산한 가격이다. 연말 이전까지 확정·지급하며, 농가가 우선 필요한 자금의 충당을 위해 40㎏가마당 3만 원을 미리 지급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에서 “올해 가뭄,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는 등의 이유로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쌀값이 안정화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농가 소득 유지를 위해 특등급이 많이 나오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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