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3개 분야 160명 선발

입력 2018년11월12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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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노동 교육’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게 근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12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이며, 총 16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동대문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사람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사람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신청이 불가하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다음 달 31일(월)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019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2019년 최저임금(시간급 8,350원)이 적용된다. 단,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또는 4시간만 근무 가능하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 훈련 연계 △안전‧노동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기간 중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구직등록필증을 발급 받은 후, 구직등록필증과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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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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