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8색 미술가, 여덟 곡 음악과 ‘창조’로 어울리다

입력 2018년11월11일 13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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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다음달 2일 주민 인문·예술 소통의 장, ‘미술, 음악을 만나다-8音(음)8色(색) 창조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인문학대중화사업의 하나로 주최·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미술·문학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방연·강연·공연으로 유명한 아르츠 네트워크 김이곤 예술감독이 주도한다.


김 감독은 르누아르의 ‘두 자매’, 고야의 ‘옷 입은 마야’,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등을 소개하며 작품을 그린 여덟 화가의 창조적 세계를 조명한다. 동시에 비틀즈의 ‘Yesterday’,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엔니오 모리꼬네의 ‘Love Theme(영화 <시네마천국> OST 중)’ 등 여덟 곡의 음악과 화가의 연결고리를 설명할 예정.  


12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란에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까지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장덕도서관(062-960-3992)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콘서트다”며 “누구나 편하게 미술과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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